시나몬롤.
스웨덴어로 '시나몬 번'이라는 뜻으로 카넬불레Kanelbuller 또는 카넬불라Kanelbullar(복수형)
덴마크어로는 '시나몬 달팽이(!)'라는 뜻으로 카넬스네일Kanelsnegl 이라고. 이 이름이 좀 더 맘에 든다.
커피마실 때 종종 등장하는 이 시나몬롤을 한 번 직접 구워봤다.
...내가 구운 건 아니고 그냥 옆에서 구경<
반죽을 얇게 펴서 그 위에 시나몬이랑 아몬드페이스트 등등 깔아준 다음에
롤케익처럼 돌돌돌돌돌 말아준다.
그러고 나서 롤케익을 썰 듯이 잘라준다.
그렇게 자른 것들을 위에 Pearl sugar를 올려주고 오븐에 구우면
짠. 카넬불라 완성.
어제 이거 세 개나 먹었는데 오늘 또 먹고 싶다:)
반응형
'스웨덴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Godis, 그리고 Lakrits. (0) | 2014.04.10 |
---|---|
Fettisdagen! (0) | 2014.03.05 |
스웨덴의 바나나카레,그리고 Flygande Jakob (1) | 2014.02.25 |
셈라, 또는 파스트락스불레 (0) | 2014.02.07 |
블러드푸딩 blood pudding (0) | 2014.01.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