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포털에서 "부다페스트 맛집" 치면 어김없이 나오는 멘자 식당 그리고 헝가리쿰 비스트로. 이미 헝가리쿰에 갔으므로 멘자는 가지 말까 하다가, 마지막 날에 시간이 좀 남고 끼니도 때울 겸 한 번 가보기로 했다.
배가 그리 고프지는 않아서 굴라쉬(1500포린트 정도)를 시키고, 샤케라또가 맛있다는 말을 어디서 들어서 고것도 한번 시켜먹어보았다. 굴라쉬는 평범했는데, 의외로 샤케라또가 되게 맛있었다! 미숫가루 비슷한 맛? 물을 그냥 주지 않고 사먹어야 했는데, 물이 커피보다 더 비쌌던 기억이 난다. 어쨌든 멘자식당은 샤케라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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