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284 [카가와] 나오시마 당일치기 나들이 나오시마 당일치기!...라고 해도 우리나라에서 간 게 아니라, 오카야마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온 게 함정 환경오염으로 버려지다시피 했던 섬을, 예술의 섬으로 바꾼 '베네세'가 궁금했고,섬 곳곳에 재밌는 예술작품들이 많다고 하니, 걸어서 돌아보기에도 재밌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오카야마에서 JR瀬戸大橋線을 타고 차야마치茶屋町역에 간 다음, 거기서 다시 JR宇野線을 타고 우노宇野에 가야했다.50분 정도 걸리지만 갈아타는 게 조금 귀찮을 뿐이고, 우노선 기차가 그렇게 잘 다니는 거 같지 않아서 기차시각 확인을 미리 꼼꼼히 했다. 일본기차시각 검색은 역시, http://ekikara.jp 관광객이 많아서인지, 우노역에 내리면 나오시마 가는 곳이 친절하게 화살표로 표시되어 있고,그거 아니더라도 사람들 따라가다보면 배타.. 2013. 1. 30. [일본] 쿠로베 협곡 열차 여행 넷째날.대망의 토롯코열차, 쿠로베 협곡열차! 8月8日온천에 갈 것이므로 간단한 세면도구와 수건, 속옷 등 준비해가기.그리고 왠지 거기에 밥먹을 곳이 별로 없을 거 같으니까, 도시락 같은 거 준비해가기.富山Toyama9:38滑川Namerikawa9:53[普通]北陸本線(富山-直江津)320(청춘18써도 됨)저녁은 나메리카와나 토야마에서 먹읍시다.ウィークリー翔ホテル富山http://www.weekly-sho.jp/ws-toyama.html 사실 도야마에 갔던 가장 중요한 목적이 이 열차였다.가을에 가면 단풍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지만, 여름에 가도 시원하고 좋다는 계곡! 중간에 한번 갈아타고 우나즈키온천역에 가서, 그 곳에서 토롯코열차를 타는 일정.토롯코열차는 교토에도 있고 일본 곳곳에 있는 것 같은데,바.. 2013. 1. 24. [일본] 도야마, 그리고 해수욕장 여행 3일째! 다카야마역에서 기차를 타고 도야마로 이동. 8月7日高山Takayama9:39猪谷Inotani10:44[普通]富山ライトレール24分、200円-Beach> 2013. 1. 24. [일본] 다카야마, 시라카와고 두번째 날! 8月6日오전에는 다카야마 둘러보기! 점심 먹고 13시에 역에서 모입시다.高山駅Takayama13:10白川郷Shirakawago14:10버스투어3300엔Shirakawago tour! 시라카와고 둘러보기.白川郷Shirakawago15:30高山駅Takayama16:30버스투어 버스 투어 이후, 저녁은 함께 맛있는 거 먹을까요? J **다카야마를 오전 중에 둘러보고, 오후에 시라카와고에 다녀오는 일정! 지도만 봐도....정말 여유로운 일정. 아침에 시장이 열렸는데, 반찬 위주로 팔고 있어서 패스. 부적같은 거 팔고 있었다. 우리도 소원 하나씩 적어서 달아봤지. 시주하라고 하는 스님 전통적인 건물이 늘어서있는 거리가 인상적인 다카야마,일본 내에서도 전통 거리가 잘 보존되어있는 편이고, '작은 교토'.. 2013. 1. 24. [일본] 청춘18티켓으로 떠난 여행, 그 첫번째 날 2012년 8월, 청춘18티켓으로 친구들과 다녀왔던 여행! 계획도 되게 열심히 짰고, 남들이 잘 안가는 곳 가겠다고 낑낑 댔으니여기다가 조금 적어보려고 한다. ***이게 내가 친구들한테 나눠줬던 여행계획서 첫 페이지. 5th /고베항, 타카야마 6th /타카야마, 시라카와고 7th /토야마, 해수욕장 8th /쿠로베협곡, 온천 9th /오카야마로 돌아오기 이렇게 글로 보면 이게 얼마나 먼 거리인지 잘 모르겠지만지도로 보면 이렇다. .......기차로 저렇게 가겠다고 했을 때 모든 일본인 친구들이 엉덩이에 땀띠가 날거라며 말렸지. 주요 여행지는 빨간 점으로 표시한 곳들! 가나자와는 가지 못했다.. 어쨌든, 친구 세 명과 떠난 여행!그 첫번째 날...........하루종일 기차타느라 관광지라고는 고베만 잠깐.. 2013. 1. 24. 오트밀과 우유죽 다른 나라 가면 군말없이 주는대로 묵묵히 먹는 편이지만,아무리 해도 적응하기 힘든 음식이 몇 있었다. 나는 죽을 참 좋아하는데, 아무것도 안넣고 밥만 끓인 흰죽도 참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스웨덴에서는 죽처럼 생긴 건 다 쳐다보기도 싫었다. 1. 죽은 아니지만, 오트밀havregrynsgröt 아침식사로 먹었던 오트밀. 오트밀을 우유에 타서 전자렌지에 넣고 돌리면 이런 모양이 된다.여기다가 소금과 설탕을 적절히 넣고 시나몬가루를 솔솔 뿌려먹었던 기억이.건강식이라니까 먹기는 먹었지만, (적어도 나에게는) 별미는 아니다. 2. 우유죽risgröt 우유로 끓인 죽...... 역시 시나몬가루를 뿌려먹는다. 크리스마스 음식이라는 것 같았다. 저녁에 디저트로 먹으려고 마트가서 사왔는데....요거트로 착각하고 사왔는.. 2013. 1. 18. Bani's blog 안내 이 블로그는 제가 남자친구를 좀더 이해하고 싶어서 공부하기 위해 만든 페이지입니다. 외국인과 만난다는 게 딱히 남들과 다를 것도 없는 평범한 연애지만, '왜 얘는 이걸 이해못할까' '왜 이걸 이상하게 생각할까' 등등 답답했던 적이 있었어요. 저를 이해하기 위해 한국드라마와 영화를 보고 책을 읽는 그를 보고, 문득, '나도 많이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뭐....... 그런 노력의 과정을 적은 일기이기도 하겠네요. 그리고 이 블로그는 스웨덴에 관련된 내용말고도, 제가 여행한 곳들이나 체험한 문화 등을 적은 기록장입니다. 여행의 감동을 잊기 전에 적어두고 싶기도 했고, 제가 가진 정보를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올리고 있습니다. +추가 제 닉네임인 바니는 학교다닐 때 하도 허당짓을 많이 해서 '바보.. 2013. 1. 12. 2012.12.2-10. 피스앤그린보트 승선기 일본의 피스보트와 한국의 환경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피스 앤 그린보트'를 타고 왔다. 4년 만에 다시 하게 된 행사라 그런지 양측 대표, 스태프들도 굉장히 감격스러워하는 것 같았다. 1. 선내 기획프로그램 [틈틈이 선내에서 전시와 공연을 준비하던 사람들] 일본 측에서는 기획을 굉장히 열심히 준비한 것 같았다. 얼마 전 피스보트를 타고 세계일주를 다녀온 사람 중에서 배 안에서의 일을 돕기 위해 자원해서 탄 사람들도 많았고, 환경운동가, 원전 반대운동가, 예술인 등도 많은 자료를 가지고 탑승을 했다. 하지만 한국 측은 그러지 못했다. 환경재단이 어느 정도로 준비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프로그램 기획에 있어서는 기대에 못미쳤다. 기후변동에 대한 강의, 어린이 선상학교, 사진가의 강연 등은 좋았으나, 그 외.. 2012. 12. 10. 이전 1 ··· 21 22 23 24 다음